부산백화점인테리어 명품샵 럭스보이 런칭브랜드 [모다카사 MODACASA] 공사완료현장 N.831 >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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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앙리전꽃을 좋아하는 인제팀 5명과 함께 용산 모다갤러리에서 열리는 미셸 앙리 특별전에 다녀왔다. 현존하는 현대 구상회화의 거장이자 꽃과 빛의 화가 미셸 앙리의 전시장에 들어서니 붉은 색감의 강렬함에 사로잡혔다. 붓 터치가 굵고 질감이 뚜렷해 마치 꽃잎이 숨 쉬는 듯한 생동감이 전해졌다. 초반에는 밝고 따뜻한 색감의 꽃 작품들이, 중반부에는 약간 차분한 색의 정물화가, 마지막 섹션에는 강렬한 대비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이어졌다. 붉은 계열의 작품은 열정과 생명력, 파란 계열의 작품은 고요함과 위로의 감정을 전해준다. 꽃의 아름다움과 생명력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장미와 개양귀비의 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 생동감이 눈에 띄었다. 강렬하지만 편안한 마음을 동시에 안겨주는 독특한 전시회였다. 빛과 색채의 공존으로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화가 미셸 앙리를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프랑스 출신의 화가 미셸 앙리는 ‘색채의 시인’으로 불리며 그의 대표작 대부분은 꽃, 정물, 자연을 주제로, 빛과 생명의 에너지를 화면에 담아내는 작품으로 유명하다.위대한 컬러리스트라고 불리는 앙리는 내 삶의 대부분을 꽃과 함께 보냈다. 그들의 색, 그들의 향기, 그들의 생명력 그리고 마침내 알아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아름다운 컬러는 꽃 안에 있다는 것을…이라고 말했다.“그림 속 꽃은 더 이상 정물이 아니라, 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 살아있는 감정이다.” 이 문장이 이번 전시를 완벽히 설명해 주는 것 같았다. 미셸 앙리는 1928년 프랑스 랑그르에서 태어났다. 아마추어 화가였던 조부는 어린 앙리의 예술적 재능을 알아보고 자연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1947년 국립고등미술학교에 입학한 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 미셸 앙리는 외젠 나르본에게서 구성의 미학적 엄격함을, 샤플랭 미디로부터 과학적인 색채 활용과 유연한 붓 터치, 구성의 조율을 배웠다.미셀 앙리는 파리국립고등미술학교(보자르 드 파리, Beaux-Arts de Paris)를 졸업했고, 50년대부터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 최고의 미술상을 하나도 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 빼놓지 않고 모두 받았다. 1956년에 메종 데카르트 상, 테일러 상을 수상했고 이후 카사 벨라스케즈 상(57년), 팔레 로얄 상(60년), 국립 보자르 그랑프리(65년)를 받은데 이어, 레지옹 도뇌르 명예훈장(81년)과 파리시 장식미술 훈장(86년)을 목에 걸었다.미셸 앙리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어두운 시대에도 자신만의 빛과 색채로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자 했던 화가이다. 창가에 놓인 꽃병과 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어우러진 그의 작품은 단순한 정물이 아닌, 자연과 인간이 가진 조화와 생명력을 탐구한 독창적인 화법의 결정체로 평가받고 있다.뉴욕 타임즈는 미셀 앙리에 대해 그의 유화는 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모다카사 작품만으로 대단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현실적인 작품이라고 평했다. 아메리칸 저널은 프랑스의 화려한 색감을 가장 잘 표현하는 대표작가가로 평했다.현재 전시가 진행중이지만 2025년 관람객이 선정한 화제의 전시에서 2등을 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전시회이다.마지막 코너 전시 숍에는 미셀 앙리의 작품이 담긴 엽서, 포스터, 북마크 등이 판매 중인데 개양귀비가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전시 기간: 2025년 8월 12일 ~ 12월 14일♠ 관람시간: 오전 10:30 ~ 오후 7:00 (입장 마감 6:30 / 월요일 휴관)♠ 입장료: 성인 15,000원 (온라인 예매 시 할인 가능)